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구 온난화 (문단 편집) == 영향 == * '''수해''' * [[집중호우]], [[홍수]], [[산사태]] - 기온이 상승하면 해양에서의 증발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게 되고,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강수량이 늘어난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climate-consensus-97-per-cent/2017/mar/22/global-warming-is-increasing-rainfall-rates|#]] 아직 정확한 정설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인과가 있는 것으로는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좋은 영향이 몇가지 있지만 급작스런 폭우나 과도한 강수는 다양한 수해를 입힐 수 있다. * [[열대성 저기압]] ([[태풍]]) 대형화 * [[해일]] - 바닷물은 가만히 정체되어 있지 않다. 하루에도 2차례나 만조와 간조가 반복된다. 대형 태풍이 육지에 가까워지면 [[폭풍해일]]과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거센 바람으로 인해 육지가 쉽게 침수될 수 있다. 또한 백중사리와 같이 [[조석력]]으로 인해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될 때도 피해 규모가 매우 커진다. 이렇게 되면 해수면이 10cm만 증가했다고 해도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그보다 수십배가 더 높아져 빠르게 거주공간이 후퇴되고, 해안가의 모래 지역이 없어지면서 지반 침식과 강으로의 범람이 훨씬 쉬워진다. 해안가 저지대에 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 '''[[폭염]]''' * 열대성 질병의 확산 - 말라리아나 뎅기열과 같은 질병이 고위도로 확산되면서 발생 지역이 확대된다. * [[가뭄]], [[산불]] - 한국도 겨울철 적설량이 감소해 산불 위험도 커졌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1108_35744.html|#]] * [[사막화]] * '''[[한파]]''' * [[제트기류]] 약화, [[폭설]], [[북극한파]]의 남하[* 연구가 아직 미비한 편이라 지구온난화가 원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물론 북반구 전체적으로는 겨울 기온이 상승하지만, 북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빠른 온난화로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중위도 특히 동아시아, 북미 지역에 지속적으로 저온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이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게 증명해낸 자료에서는 북극해 온도가 1도 오를수록 동아시아의 겨울 기온은 0.4도 하락한다는 예측 결과가 있다.] * '''태양광 [[반사율]] 감소''' (알비도, Albedo) * [[빙하]], [[빙상]]의 융해와 [[해수면 상승]] - 해당 문서 참고. 지구표면의 흰 부분이 줄어들어 태양에너지가 더 지구에 흡수되게 한다. * [[영구동토층]]의 해빙 -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일대 지반이 약해져, 붕괴사고가 잇따를 수 있고 다량의 매장된 [[메테인]]이 대기 중으로 분출되어 온난화가 가속될 수 있다. 또한 정체불명의 고대 세균 및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을 가능성도 증가한다. * 삼림의 파괴도 청색 계열 햇빛이 더 지구에 흡수되게끔 한다. * '''해수온 상승''': 산소발생의 70%는 바다에서 나오는데 온도에 민감한 해초류부터 죽게 되고, 먹이사슬에 의해 생태계가 연쇄적으로 파괴된다. * [[해양 산성화]] - 해수의 온도가 높아지면 [[산소]]의 [[용해도]]가 감소하여 수중 생명체가 살아가기 어려워진다. * [[엘니뇨]]와 [[라니냐]]의 변화 - [[남방 진동]](ENSO)의 강도가 변화하여 기상이변이 심해진다. * [[갯녹음]](백화현상) - 석회조류, 조개, 바다달팽이 등이 수온상승으로 [[탄산 칼슘]] 껍질이 흐물흐물해져 쉽게 죽으면서, 연안 암석이나 수면에 흩어져 흰 껍질이 생기는 현상이다.[* 이 때 성게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해조류를 마구잡이로 섭취하기 시작하면 갯녹음이 본격화된다. 해조류를 빠르게 죽이는 주요 원인은 다름아닌 [[성게]]다.] [[테트라포드]]나 무분별한 개발로 바다에 탄산이온이 급증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갯녹음이 일어난 지역에서는 해조류가 거의 절멸하고 바다에서 플랑크톤과 같이 [[생산자]] 역할을 하던 해조류가 적어지면서 1차, 2차 소비자가 연달아 타격을 입게 된다. * '''식량 산업''' * 생산 감소 - 단 10%만 감소해도 농작물 가격 상승으로 [[개도국]]부터 기아 재난이 올 수 있다. 2021년 11월 NASA가 기후변화가 10년 안에 세계 농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https://svs.gsfc.nasa.gov/13979|#]] 옥수수의 경우 세기말까지 24%가 감소하고 2030년에는 감소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했다. 밀은 2050년까지 17%나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강우량의 변화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영향을 주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밀의 생산량 증가가 이례적이지만 옥수수의 감소로 인해 미래의 식량난과 식량원의 변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 식단 변화 - 온대지방이 아열대화, 아열대지방은 열대화된 식단으로 바뀐다. * [[해충]] 증식 - 2020년 동아프리카 [[황충(곤충)|메뚜기떼]] 사태 등이 재발할 수 있다. * '''--삼림과 녹지 증가--''': 이산화 탄소의 증가는 식물의 광합성을 활성화 하여, 삼림과 녹지 면적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이 효과는 그리 크지 않고, 오히려 산불과 사막화로 소멸하는 녹지가 더 많다. 실질적인 총 탄소 배출량은 양(+)의 값이 될 것이 예상된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D%B4%EC%82%B0%ED%99%94%ED%83%84%EC%86%8C%EA%B0%80-%EC%A7%80%EA%B5%AC%EC%98%A8%EB%82%9C%ED%99%94-%EB%8A%A6%EC%B6%98%EB%8B%A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